귀여운 라떼네 현장현장에서 만나자마자 격하게 반겨주었던 정많은 강아지 라떼라떼의 동선과 클라이언트 분들의 취미생활, 일상의 여유를 고려한 목조주택이었어요기다란 마당도 있고 라떼가 시원하게 놀 수 있는 수영장도 있고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입니다 :)동쪽으로 길게 난 유리창에 깔끔한 화이트 롤스크린을 넣어 마당에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매일 아침마다 예쁘게 흔들흔들하는 그림자를 볼 수 있고,마당을 따라 긴 유리창에는 여리여리하면서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심플레 밀아이보리로 답답하지 않고 하루종일 예쁜 햇살을 담았습니다.물을 사용하는 습한 화장실에는 방수기능이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블라인드로 깔끔하게 쏘옥 넣어 시스템창 사용에도 문제없지요각 공간의 분위기와 기능에 맞는 패브릭을 스타일링 하는것이 제일 중요해요그 다음은 햇살, 창의 동서남북 방향에 따라 들어오는 햇살을 고려하여 가장 예쁘게 머금을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합니다.인테리어의 마지막 스텝, 패브릭재미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마지막 라떼컷 소장Fabric : BaSil FabricDesign : Lee Byung Yeob, Kim GwalPhoto : Park SwanConstruction : HausfactoryLandscaping : Daol landscapingLocation : Cheongna, Incheon